물음에 맞는 말 먼저, 행동 안내는 먼저 덜기
짧은 검색광고 제목과 설명에는 검색한 물음에 맞는 말을 가장 먼저 넣고, 다음 행동 안내는 가장 먼저 덜어 냅니다. 넣을 정보는 네 가지로 추릴 수 있습니다. 검색한 사람의 물음에 맞는 진료나 상황을 가리키는 말, 이 광고가 어느 병원의 것인지 알려 주는 병원 이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조건, 그리고 전화나 예약처럼 광고를 누른 뒤 할 일입니다. 제목과 설명은 매체가 정한 글자 수 안에서 써야 하므로 네 가지를 모두 충분히 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넣을지보다 무엇을 먼저 덜어 낼지를 정해 두는 것이 실무에서 더 쓸모가 있습니다.
우선순위는 이렇게 정합니다. 물음에 맞는 말은 끝까지 남깁니다. 이 말이 빠지면 광고가 검색한 물음과 무관해 보여, 필요한 사람은 지나치고 다른 것을 찾던 사람이 누를 수 있습니다. 병원 이름은 선택의 대상이 아닙니다. 네이버 파워링크는 제목에 업체명이나 사이트명을 넣도록 등록 기준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름이 먼저 글자를 차지한다고 여기고 남은 글자를 나눕니다. 진료 조건은 조건이 맞지 않는 사람의 문의를 줄이는 정보여서 물음에 맞는 말 다음으로 지킵니다. 다음 행동 안내는 가장 먼저 덜어 낼 대상입니다. 병의원이 쓸 수 있는 확장소재인 서브링크, 전화번호, 예약이 이 정보를 대신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별 빠졌을 때의 위험과 대신 받을 곳
덜어 낼지 정하기 전에 아래 표로 정보마다 빠졌을 때의 위험과 대신 받을 곳을 맞댑니다.
| 정보 | 빠지면 생기는 일 | 대신 받을 곳 | 문구에서의 처리 |
|---|---|---|---|
| 물음에 맞는 진료·상황 말 | 필요한 사람은 지나치고 다른 것을 찾던 사람이 누름 | 없음 | 끝까지 남김 |
| 병원 이름 | 등록 기준에 맞지 않고 이름이 비슷한 병원과 헷갈림 | 없음 | 제목에 먼저 넣고 남은 글자를 나눔 |
| 진료 조건 | 조건이 맞지 않는 사람이 누르고 문의함 | 서브링크의 진료시간 안내와 연결 페이지 첫 화면 | 오해가 가장 큰 조건 하나를 설명에 남김 |
| 다음 행동 안내 | 누른 뒤 무엇을 할지 연결 페이지에서 다시 찾음 | 전화번호·예약 확장소재 | 글자가 모자라면 가장 먼저 덜어 냄 |
셋째 줄에서 설명에 남길 조건은 하나로 줄입니다. 진료 요일, 검사 예약, 진료 대상 나이처럼 조건이 여럿이면, 모르고 왔을 때 헛걸음이 되는 조건을 남기고 나머지는 서브링크와 연결 페이지로 넘깁니다. 넷째 줄의 처리는 확장소재가 실제로 등록되어 있을 때만 씁니다. 등록하지 않았다면 다음 행동 안내는 셋째 줄과 같은 무게로 설명에 남깁니다.
광고그룹 하나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여섯 단계
문구는 광고를 맡은 담당이 쓰고, 진료 조건은 원무 담당이, 등록 여부는 원장이 확인합니다.
- 광고 담당이 광고 관리 화면의 검색어 보고서에서 그 광고그룹으로 광고가 나간 검색어를 모아, 검색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묻는 것을 한 줄로 씁니다.
- 광고 담당이 네 가지 정보의 후보를 한 줄씩 씁니다. 물음에 맞는 말, 간판과 같은 병원 이름 표기, 진료 조건, 다음 행동 안내입니다.
- 원무 담당이 진료 조건 후보를 지금의 접수 기준과 맞대고, 병원이 확정해 알릴 수 있는 조건인지 확인합니다.
- 광고 담당이 제목에 병원 이름과 물음에 맞는 말을 넣고, 설명에 진료 조건 하나를 넣습니다. 글자가 모자라면 다음 행동 안내를 확장소재로 넘깁니다.
- 광고 담당이 덜어 낸 정보마다 빠졌을 때 생기는 일을 앞의 표와 맞대고, 그 위험을 확장소재나 연결 페이지가 막는지 기록합니다.
- 원장이 기록을 확인하고 등록을 승인합니다. 심의 대상인지와 심의 받은 내용과 같은지는 이 단계에서 의료광고 심의기구의 공식 안내로 확인합니다.
다섯째 단계의 기록은 광고그룹마다 한 줄이면 됩니다. 넣은 정보와 넣은 곳, 덜어 낸 정보와 대신 받는 곳, 대신 받을 곳이 없어 남은 위험, 승인한 사람과 날을 씁니다. 이 한 줄이 있어야 나중에 문구를 고칠 사람이 왜 이 정보가 빠졌는지 되묻지 않습니다.
정보마다 정해진 근거 자료와 담당
네 가지 정보는 근거가 되는 자료가 서로 달라, 한 사람이 머릿속으로 채우지 않습니다.
| 정보 | 확인할 자료 | 확인하는 사람 | 다시 확인하는 때 |
|---|---|---|---|
| 물음에 맞는 말 | 검색어 보고서에 나온 검색어 | 광고 담당 |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더하거나 뺄 때 |
| 병원 이름 | 간판과 연결 페이지의 표기 | 광고 담당 | 지점이나 이름 표기가 바뀔 때 |
| 진료 조건 | 접수 기준과 진료 일정표 | 원무 담당 | 진료 일정이나 예약 방식이 바뀔 때 |
| 다음 행동 안내 | 확장소재 등록 목록과 예약 화면 | 광고 담당과 원무 담당 | 전화번호나 예약 항목이 바뀔 때 |
검색어 보고서는 검색어가 확인되는 경우만 모아 보여 주므로, 광고그룹의 검색어 전체를 담지는 않습니다. 모은 검색어가 몇 개뿐이라면 광고그룹에 등록한 키워드 목록을 함께 놓고 공통 물음을 씁니다.
가상 사례: 설명에 남길 조건 하나를 정한 이비인후과
이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한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광고를 맡은 실장이 아이 귀 진료를 찾는 검색어가 모인 광고그룹의 문구를 새로 쓰기로 했습니다. 실장은 먼저 검색어 보고서에서 검색어를 모아, 공통 물음을 아이의 귀 통증이나 중이염을 진료받을 곳을 찾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네 가지 후보를 쓰고 나니 진료 조건이 셋이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진료, 아이 청력 검사는 예약 뒤 진행, 주차 가능이었습니다. 원무 담당은 접수 기준과 맞대 보고, 예약 없이 온 아이는 진료는 받지만 청력 검사는 다른 날 다시 와야 한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실장은 모르고 왔을 때 헛걸음이 되는 조건이 청력 검사 예약이라고 판단해 이것을 설명에 남겼고, 토요일 진료는 진료시간 서브링크로, 주차는 오시는 길 서브링크로 넘겼습니다.
제목에는 의원 이름과 아이 귀 진료라는 말을 넣었습니다. 설명에는 청력 검사 예약 안내와 진료과목을 넣고 나니 전화하라는 안내가 들어갈 글자가 없었습니다. 실장은 이 안내를 덜어 내고 이미 등록된 전화번호와 예약 확장소재가 받게 했습니다. 덜어 낸 정보와 대신 받는 곳을 한 줄로 기록한 뒤 원장에게 넘겼고, 원장은 심의기구의 공식 안내로 심의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등록을 승인했습니다. 등록 뒤에는 광고 노출 진단의 노출 현황 보기로 문구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예약 확장소재였습니다. 이 확장소재가 여는 예약 화면에는 일반 진료 항목만 있고 청력 검사 항목이 따로 없어, 설명을 읽고 예약한 보호자가 검사까지 잡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실장은 이 위험을 기록의 남은 위험 칸에 쓰고, 원무 담당과 예약 항목을 나누는 일을 다음 할 일로 정했습니다.
문구와 함께 넘기는 우선순위 기록
실장은 광고그룹별 우선순위 기록을 문구 원본과 같은 폴더에 두고, 원무 담당에게는 청력 검사 예약 방식이나 토요일 진료가 바뀌면 알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록은 진료 조건이 바뀔 때, 확장소재의 전화번호나 예약 화면이 바뀔 때,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더하거나 뺄 때 다시 엽니다. 설명에 남긴 조건이 사라지면 대신 받던 서브링크의 조건 가운데 하나가 설명으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구를 고쳐 다시 등록하면 새 소재로 검토를 거치므로, 기록에는 고친 날과 검토를 통과한 날을 함께 씁니다. 광고 담당이 바뀌면 기록과 함께 광고그룹마다 정한 공통 물음 한 줄을 넘겨, 새 담당도 같은 물음에서 우선순위를 다시 따지게 합니다.
한편 짧은 문구로 보여 줄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처음 오는 보호자는 건물 입구와 대기실을 미리 알고 싶어 하지만, 제목과 설명에는 그런 모습을 담을 수 없습니다. 입구와 대기실을 사진으로 보여 주는 일은 병원 플레이스 사진에서 따로 다룹니다.
검색광고 제목·설명 우선순위 자주 묻는 질문
네 가지 정보가 모두 빠질 수 없다고 느껴지면 어떻게 합니까?
광고그룹 하나가 너무 여러 물음을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검색어 보고서의 검색어를 물음별로 다시 묶어, 조건이 다른 물음은 광고그룹을 따로 두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물음이 좁아지면 진료 조건도 하나로 줄어듭니다.
물음에 맞는 말과 진료 조건이 같은 말이면 어떻게 셉니까?
야간 진료를 찾는 검색어처럼 조건 자체가 물음인 경우에는 한 정보로 셉니다. 제목에 그 말을 넣었다면 설명에서 되풀이하지 않고, 남은 글자를 다른 조건이나 다음 행동 안내에 씁니다.
덜어 낸 정보 때문에 생긴 문제는 접수에서 어떻게 알아챕니까?
원무 담당이 접수에서 조건을 모르고 온 환자나 보호자를 만나면 어떤 조건이었는지 한 줄로 남깁니다. 광고 담당은 그 조건이 우선순위 기록에서 덜어 낸 정보인지 맞대고, 덜어 낸 정보라면 설명에 남긴 조건과 순서를 다시 따집니다.
확장소재로 넘긴 정보가 검색 결과에 함께 나오는지 어떻게 확인합니까?
광고 노출 진단의 노출 현황 보기로 확인합니다. 이 화면은 미리보기라서 실제 노출과 다를 수 있으므로, 확장소재 없이는 헛걸음이 생기는 조건이라면 확장소재에만 맡기지 않고 설명에 남깁니다.
설명에 남긴 조건 하나를 바꾸면 우선순위도 다시 정합니까?
바뀐 조건이 여전히 헛걸음을 막는 조건이라면 순서는 그대로 두고 문구만 고칩니다. 조건이 없어졌다면 앞의 표를 다시 따져, 서브링크로 넘겼던 조건 가운데 설명으로 올릴 것을 정합니다.
순서를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
병원이 확장소재를 하나도 등록하지 않았다면 다음 행동 안내를 덜어 낼 곳이 없습니다. 이때는 확장소재를 먼저 등록할지 원장과 정하고, 등록 전까지는 진료 조건과 다음 행동 안내를 같은 무게로 두고 설명에 들어갈 것을 정합니다.
연결 페이지 첫 화면에 설명의 조건이 없다면 설명을 고치기보다 연결 페이지부터 맞춥니다. 조건을 설명에만 쓰고 페이지에는 없으면, 누른 사람이 조건을 다시 확인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