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기록으로 가리는 실제 적용 가격
병원 검색광고에 가격을 넣을지는 그 숫자가 병원 비용표에 있느냐가 아니라, 광고를 보고 올 사람에게 실제로 그 가격이 적용되느냐로 정합니다. 비용표의 가격은 대개 가장 기본이 되는 경우의 값이어서, 같은 진료를 받은 사람 가운데 그 값으로 끝난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무 쪽의 최근 수납 기록에서 광고할 진료를 받은 사람이 그 가격으로 수납을 마쳤는지, 무엇이 더해졌는지를 건수로 대조합니다.
대조 결과에 따라 판단은 세 가지로 달라집니다. 대조하는 까닭은 가격을 넣을지 말지를 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넣는다면 어떤 모양으로 넣어야 기대가 어긋나지 않는지를 정하는 데 있습니다. 대부분 그 가격으로 끝났다면 가격을 조건과 함께 안내할 수 있고, 추가 항목이 자주 붙었다면 숫자 하나보다 포함 항목과 흔히 더해지는 항목을 함께 알려야 하며, 사람마다 크게 달랐다면 숫자보다 비용이 정해지는 과정을 알리는 편이 맞습니다. 할인이나 기간 한정 가격처럼 환자를 끌어들이는 표현은 네이버 검색광고의 광고 문안 기준에서 쓸 수 없는 것으로 안내되므로, 이 대조의 대상이 아닙니다.
문구에는 비용 안내가 있다는 사실까지만 넣고 가격과 조건은 연결 페이지에 싣는다는 원칙은 같은 소주제의 다른 글을 따르고, 여기서는 그 가격이 믿을 만한 숫자인지를 가리는 일을 다룹니다.
수납 대조 결과별 판단
원무팀장이 세어 넘긴 건수를 보고 아래처럼 판단합니다.
| 수납 대조 결과 | 그대로 가격을 쓰면 생기는 일 | 판단 |
|---|---|---|
| 대부분 그 가격으로 수납을 마침 | 조건을 함께 쓰면 기대와 실제가 크게 어긋나지 않음 | 연결 페이지에 포함 항목·기준일과 함께 가격을 안내 |
| 추가 항목이 자주 붙음 | 광고 가격을 보고 온 사람이 접수에서 다른 금액을 듣게 됨 | 기본 가격과 흔히 더해지는 항목의 비용을 함께 안내 |
| 사람마다 금액이 크게 다름 | 어떤 숫자를 써도 대부분에게 틀린 기대를 줌 | 숫자 대신 비용이 정해지는 과정을 안내 |
대조는 개인정보 없이 건수로만 합니다. 원무팀장이 수납 기록에서 진료명과 수납 금액의 구간만 세어 넘기면, 광고 담당은 누가 얼마를 냈는지 보지 않고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둘째 줄의 흔히 더해지는 항목은 수납 기록에서 여러 번 나온 것만 옮기고, 한두 번 나온 항목은 넣지 않습니다.
가격을 넣기 전에 대조하고 기록하는 여섯 단계
원무팀장이 가격 정본과 수납 대조를, 광고를 맡은 실장이 광고 초안을 맡고, 원장이 승인합니다.
- 원무팀장이 광고할 진료의 가격 정본과 그 가격에 포함된 항목을 검토 기록에 옮깁니다.
- 원무팀장이 최근 기간의 수납 기록에서 그 진료를 받은 건수 가운데 그 가격으로 끝난 건수와 더해진 항목을 셉니다.
- 실장이 수납 대조 결과표에 따라 가격을 다루는 방식을 정합니다.
- 실장이 뒤의 광고 칸 표에 따라 문구와 서브링크, 연결 페이지의 초안을 만듭니다.
- 원장이 대조 결과와 초안을 확인해 승인하고, 심의가 필요한지는 심의기구의 안내로 확인합니다.
- 실장이 승인한 날과 대조 기간, 매체 검토 결과를 검토 기록에 남기고, 가격 정본이 바뀌면 같은 날 광고의 세 칸을 다시 확인합니다.
첫째 단계의 포함 항목은 비용표에 쓰인 말을 그대로 옮겨, 광고와 접수 안내가 같은 말을 쓰게 합니다. 둘째 단계의 기간은 그 진료가 고르게 이뤄진 기간으로 정합니다. 계절에 따라 함께 받는 검사가 달라지는 진료라면 한 계절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대조한 기간을 검토 기록에 함께 남깁니다.
다섯째 단계의 심의 확인은 문구에 가격이 없더라도 연결 페이지에 가격을 싣는다면 함께 합니다. 문구를 보고 누른 사람은 페이지의 가격까지 그 광고가 한 약속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담는 광고 칸
넷째 단계에서 초안을 만들 때 광고의 칸마다 가격을 담는 방식이 다릅니다.
| 광고의 칸 | 가격을 담는 방식 | 확인할 것 |
|---|---|---|
| 제목과 설명 | 숫자보다 비용 안내가 있다는 사실을 씀 | 할인·기간 한정처럼 환자를 끌어들이는 말이 섞이지 않았는지 |
| 확장 소재 | 병의원은 서브링크·전화번호·예약 세 가지로 안내되어 가격 전용 칸이 없으므로 서브링크로 비용 안내 페이지를 이음 | 서브링크 이름도 문구와 같은 기준으로 검토받는다는 점 |
| 연결 페이지 | 수납 대조 결과표의 판단대로 가격과 포함 항목, 조건, 기준일을 실음 |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와 의료광고 기준은 공식 안내로 확인 |
칸 표 둘째 줄의 서브링크는 이름만으로 가격을 약속하지 않게 비용 안내처럼 페이지의 성격을 말하는 이름으로 짓습니다. 확장 소재도 등록하면 매체의 검토를 거친다고 안내되므로, 이름을 고치면 검토 결과를 다시 점검합니다. 칸 표 셋째 줄의 기준은 병원이 따로 확인할 일이어서, 확인한 곳과 날짜를 검토 기록의 같은 줄에 남깁니다.
두 초음파 가격을 다르게 다룬 가상의 영상의학과
다음은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의 영상의학과 의원 이야기입니다. 원장은 갑상선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 광고에 비용표의 가격을 넣자고 했고, 광고를 맡은 실장은 넣기 전에 수납 대조를 원무팀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원무팀장은 두 검사의 가격 정본과 포함 항목을 검토 기록에 옮기고, 최근 석 달의 수납 기록에서 건수만 세었습니다. 수납 금액은 구간으로만 묶어 넘겼고, 누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는 실장에게 전하지 않았습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대부분 비용표의 가격으로 수납을 마쳤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달랐습니다. 비용표의 가격으로 끝난 건수는 많지 않았고, 다른 부위를 함께 검사해 금액이 더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장은 갑상선 초음파를 수납 대조 결과표의 첫째 줄로, 복부 초음파를 둘째 줄로 보고 초안을 나눠 만들었습니다. 원장은 처음에 두 검사 모두 제목에 가격을 넣기를 바랐지만, 대조 결과를 본 뒤 복부 초음파는 숫자를 빼는 데 동의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연결 페이지에 가격과 포함 항목, 기준일을 싣고, 서브링크 이름은 비용 안내로 지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문구와 서브링크에 숫자를 넣지 않고, 연결 페이지에 기본 가격과 함께 자주 더해지는 부위 검사의 비용을 나란히 실었습니다. 원장은 두 초안을 승인했고, 페이지의 가격 안내에 심의가 필요한지는 심의기구의 안내를 확인한 뒤 결과를 검토 기록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접수에서 들은 말과 남은 문제
광고를 바꾼 뒤 원무팀장은 복부 초음파를 묻는 전화에서 광고에 본 금액과 다르다는 말이 나오는지를 접수 기록에 따로 표시했습니다. 앞선 기간에 원장이 들었던 그런 불만은 표시한 기간에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원장은 이를 광고 문구의 결과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같은 때에 접수 직원이 검사 전에 부위별 비용을 먼저 안내하는 순서를 새로 들였기 때문입니다.
남은 문제는 둘입니다. 석 달의 수납 기록이 계절을 한 번만 담고 있어, 다른 계절에도 갑상선 초음파가 결과표의 첫째 줄에 머무는지는 다음 대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또 심의기구에 문의한 페이지 가격 안내의 심의 필요 여부는 아직 답을 받지 못해, 답을 받은 날 검토 기록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매체 검토 결과는 새 소재가 노출되기 시작한 날 실장이 먼저 채웠습니다.
병원 광고 가격 표기 자주 묻는 질문
광고 담당이 수납 기록을 직접 봐도 되나요?
직접 보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수납 기록에는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으므로, 원무팀장이 진료명별로 그 가격에 끝난 건수와 더해진 항목만 세어 넘기고 광고 담당은 그 숫자로 판단합니다. 넘기는 숫자에는 대조한 기간을 함께 남깁니다.
가격 뒤에 부터를 붙이면 괜찮나요?
표현이 규정에 맞는지는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고 심의기구의 안내로 확인합니다. 다만 수납 대조에서 그 가격으로 끝난 경우가 드물다면, 부터를 붙여도 광고를 본 사람은 그 숫자를 기준으로 기대하게 되므로 수납 대조 결과표의 둘째 줄이나 셋째 줄 방식을 먼저 검토합니다.
수납 대조는 얼마나 자주 다시 하나요?
가격 정본이 바뀔 때와 진료의 구성이 바뀔 때 다시 합니다. 그 사이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하는 식으로 병원이 주기를 정합니다. 다시 한 대조에서 판단 줄이 바뀌면 광고의 세 칸을 그날 함께 고칩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진료는 어떻게 대조하나요?
적용되는 경우와 되지 않는 경우를 나눠 따로 셉니다. 두 경우를 한데 세면 어느 쪽 가격도 대표하지 못하는 숫자가 나오므로, 광고할 가격이 어느 경우의 가격인지 검토 기록에 먼저 밝히고 그 경우의 건수로만 판단합니다.
광고를 보고 온 환자가 광고와 금액이 다르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접수에서 포함 항목과 더해진 항목을 차례로 설명하고, 그 말이 나온 날과 진료명을 접수 기록에 표시합니다. 같은 말이 되풀이되는 진료는 다음 수납 대조에서 먼저 확인해, 판단 줄을 옮길지 정합니다. 설명한 뒤에도 금액이 어긋났다는 말이 이어지면, 그 진료의 연결 페이지 안내를 접수 설명과 한 줄씩 맞대어 확인합니다.
가격 안내가 심의와 소재로 이어질 때
가격을 페이지에 싣기로 했다면, 그 안내가 광고의 일부로 읽히는 만큼 심의를 받아야 하는지도 함께 따져야 합니다. 심의를 거친다면 승인받은 안내와 페이지의 가격이 글자까지 같은지도 올리기 전에 맞춥니다. 가격을 싣는 페이지까지 포함해 무엇이 심의 대상이 되는지 가리는 기준은 의료광고 심의에 모아 두었습니다.
가격을 빼고 나면 문구의 칸이 남는데, 그 칸을 무엇으로 채울지가 다음 과제가 됩니다. 비용 대신 진료의 순서나 준비 사항처럼 광고를 본 사람이 궁금해할 내용을 소재로 만드는 방법은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 이어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