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계정에서 고칠 수 없는 값과 판정의 두 물음
구글 광고 계정의 통화와 시간대는 계정을 만들 때 정해지고, 일반 광고 계정에서는 나중에 바꿀 수 없다고 구글 공식 도움말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통화는 청구 방식을 정하는 값이고 시간대는 보고와 청구의 기준이 되는 값이어서, 다른 값을 쓰려면 새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공식 안내의 답입니다. 표시 언어와 숫자 표기 방식은 나중에도 바꿀 수 있으므로 이 문제와 따로 떼어 생각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계정에 이런 선택 항목이 있는지는 관리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그렇다고 잘못 정한 것을 알게 된 날 바로 새 계정을 만들 일은 아닙니다. 새 계정으로 옮기면 캠페인은 복사할 수 있어도 지난 성과 기록은 따라오지 않는다고 안내되어 있어, 옮기는 순간 비교할 기준이 끊깁니다. 그래서 판정은 두 물음으로 합니다. 잘못된 값이 병원 운영에서 무엇을 틀리게 하는지, 그리고 그 틀림을 기존 계정 안에서 버틸 방법이 있는지입니다.
통화가 틀렸다면 버틸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청구가 병원이 정산하는 통화와 다른 통화로 이뤄지는 한, 광고비 합계와 결제 금액을 맞댈 때마다 환산이 끼어듭니다. 시간대가 틀렸다면 사정이 다릅니다. 광고 일정은 계정 시간대를 기준으로 움직이므로 시차만큼 일정을 옮기면 광고가 나가는 시각은 맞출 수 있습니다. 다만 보고서의 하루와 요일은 계속 계정 시간대로 나뉘므로, 원장이 요일별 결과로 판단하는 병원이라면 버티는 쪽의 대가가 큽니다.
잘못 정한 값마다 다른 버티는 방법과 옮길 때
잘못 정한 값을 아래 판정 표에서 찾아, 기존 계정에서 버틸 방법이 있는지와 새 계정이 필요한 때를 맞댑니다.
| 잘못 정한 값 | 기존 계정에서 고치기 | 버티는 방법 | 새 계정이 필요한 때 |
|---|---|---|---|
| 통화 | 고칠 수 없음 | 결제 때마다 환산해 회계에 맞춤 | 환산 없이 정산하려는 때 |
| 일반 계정의 시간대 | 고칠 수 없음 | 광고 일정을 시차만큼 옮김 | 요일별·시간대별 보고로 판단하는 때 |
| 관리자 계정의 시간대 | 한 번만, 동쪽으로만 다시 정할 수 있음 | 광고가 나가는 계정 기준으로 판단 | 광고가 나가는 계정의 시간대가 틀린 때 |
| 표시 언어와 숫자 표기 | 언제든 고칠 수 있음 | 해당 없음 | 필요 없음 |
둘째 줄에서 버티기를 택했다면 옮긴 일정과 옮긴 까닭을 기록에 남깁니다. 기록이 없으면 다음 담당이 진료 시간과 다른 광고 일정을 보고 잘못된 설정으로 여겨 되돌릴 수 있습니다. 결제 화면의 날짜는 계정 시간대와 관계없이 미국 태평양 표준시로 표시된다고 안내되어 있어, 둘째 줄의 계정을 새로 만들어도 결제 화면의 날짜 경계는 그대로라는 점도 판정에 함께 넣습니다.
잘못을 찾은 날부터 정하는 여섯 단계
확인과 옮기는 일은 광고 담당이, 정산 영향은 회계 담당이, 판정은 원장이 맡습니다.
- 광고 담당이 계정 설정에서 통화와 시간대 값을 확인하고, 그 값을 바꿀 수 있는지 구글 공식 도움말에서 확인합니다.
- 광고 담당이 판정 표에서 해당 줄을 찾아, 잘못된 값이 광고 일정, 보고서의 하루, 청구 가운데 무엇을 틀리게 하는지 씁니다.
- 회계 담당이 지금까지의 결제 문서로 정산에 환산이 끼었는지 가립니다.
- 원장이 버틸지 옮길지 정하고, 옮긴다면 옛 계정 광고를 멈출 날을 정합니다.
- 옮긴다면 광고 담당이 옛 계정의 보고서를 기간을 나눠 내려받고, 구글 광고 편집 도구로 캠페인을 새 계정에 복사한 뒤 결제 수단, 사용자 권한, 전환 설정을 새 계정에서 다시 정합니다.
- 광고 담당이 멈출 날에 옛 계정 광고를 멈추고, 새 계정의 첫날을 새 기준 기간의 시작으로 기록합니다.
다섯째 단계의 보고서는 옛 계정 광고를 멈추기 전에 받습니다. 새 계정은 첫날부터 기록을 새로 세므로, 옛 기록은 병원이 가진 파일로만 남습니다. 버티기로 정했다면 다섯째와 여섯째 단계 대신 광고 일정을 시차만큼 옮기고 옮긴 날을 기록합니다. 셋째 단계에서 환산이 끼었다고 드러났다면 버티는 쪽을 택하더라도 결제 때마다 환산한 금액을 회계 자료에 남기는 방법을 회계 담당과 먼저 정합니다. 판정을 미루는 동안에도 광고는 나가므로, 넷째 단계의 판정일은 잘못을 찾은 날로부터 멀지 않게 정합니다.
새 계정으로 따라오는 것과 끊기는 것
옮기기로 정했다면 아래 옮김 표로 끊기는 것을 미리 챙깁니다.
| 항목 | 새 계정으로 옮겨지는가 | 병원이 할 일 |
|---|---|---|
| 캠페인, 광고그룹, 키워드, 광고 | 편집 도구나 관리자 계정의 복사로 옮길 수 있음 | 복사한 뒤 광고 일정과 예산이 새 시간대에 맞는지 다시 대조 |
| 지난 성과 기록 | 옮겨지지 않음 | 옛 계정 광고를 멈추기 전에 보고서를 내려받음 |
| 전환 설정 | 공식 안내에서 확인 | 새 계정에서 전환이 기록되는지 사이트를 직접 열어 확인 |
| 결제 수단과 사용자 권한 | 새 계정에서 다시 정함 | 병원 명의 결제 수단과 필요한 사람만 다시 초대 |
옛 계정에서 시간에 맞춰 광고를 조정하던 규칙이나 도구가 있었다면, 새 계정으로 옮겨지는지와 새 시간대로 다시 맞춰야 하는지를 공식 안내에서 확인합니다. 되풀이되는 운영 일을 규칙이나 도구에 맡기는 방법은 병원 광고 자동화에서 따로 다룹니다.
짧은 기록을 버리고 새 계정으로 옮긴 가상의 치과의원
이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한 치과의원이 외국인 환자 문의를 받으려고 구글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석 주쯤 지나 원장이 요일별 보고서를 보다가, 토요일 진료를 알리는 광고의 결과가 금요일로 잡혀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광고 담당이 계정 설정을 열어 보니, 계정을 만들 때 시간대 목록에서 다른 나라의 시간대를 선택한 채 저장한 것이었습니다.
광고 담당은 공식 도움말에서 일반 계정의 시간대는 바꿀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판정 표의 둘째 줄이라고 썼습니다. 틀리는 것은 광고 일정과 보고서의 하루였고, 통화는 원화로 맞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회계 담당은 결제 문서를 확인해 환산이 끼지 않았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원장은 광고 일정을 시차만큼 옮겨 버티는 방법도 들었지만, 요일별 결과로 진료 요일마다 광고비를 정하려던 계획이 있었고 옛 계정의 기록은 석 주뿐이었습니다. 원장은 새 계정으로 옮기기로 하고, 새 계정 광고가 검토를 통과하는 날을 옛 계정 광고를 멈출 날로 정했습니다. 광고 담당은 그날까지 옛 계정의 광고 일정을 시차만큼 옮겨 두고, 멈추기 전날 옛 계정의 보고서를 내려받았습니다. 캠페인은 편집 도구로 새 계정에 복사했고, 결제 수단과 권한, 전환 설정을 새로 정한 뒤 광고 일정을 새 시간대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원장이 정한 날이 오자 옛 계정의 광고는 멈췄고, 광고 담당은 그날을 새 기록이 출발하는 날로 기록표에 남겼습니다.
남은 문제는 옛 기록과 새 기록을 잇는 방법입니다. 옛 계정의 요일별 수치는 다른 시간대 기준으로 묶여 있어 새 계정의 요일별 수치와 그대로 맞댈 수 없습니다. 원장은 옛 석 주를 요일별 비교에서 빼고 전체 합계만 참고하기로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계정 준비표와 함께 보관하는 판정 기록
광고 담당은 판정 표에서 찾은 줄, 원장의 판정, 옛 계정 광고를 멈춘 날과 새 계정의 첫날을 한 장에 써서 계정 준비표와 같은 폴더에 넣었습니다. 옛 계정 보고서 파일도 같은 폴더에 두고 파일 이름에 옛 계정의 시간대를 함께 썼습니다. 나중에 파일을 연 사람이 새 계정과 같은 기준의 수치로 여기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기록은 새 계정을 또 만들 일이 생길 때, 그리고 옛 기록과 새 기록을 견주는 보고를 할 때 다시 엽니다. 담당이 바뀌어도 옛 계정을 왜 멈췄는지는 이 한 장으로 알 수 있습니다.
구글 광고 계정 통화·시간대 자주 묻는 질문
관리자 계정에서 운영하면 시간대를 다시 정할 수 있습니까?
구글은 관리자 계정의 시간대를 한 번만, 그것도 동쪽으로만 다시 정해 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관리자 계정의 시간대를 다시 정해도 광고가 나가는 계정의 시간대가 함께 바뀐다는 안내는 없으므로, 판정은 광고가 나가는 계정의 값으로 합니다.
시차만큼 광고 일정을 옮겨 버티면 무엇이 남습니까?
광고가 나가는 시각은 맞출 수 있지만 보고서의 하루와 요일은 계속 계정 시간대로 나뉩니다. 계정 시간대가 서머타임을 쓰는 곳이라면 시차가 계절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차가 바뀌는 날을 기록해 두고 그날 광고 일정을 다시 맞춥니다.
통화를 잘못 정했는데 카드 결제는 원화로 되니 그대로 써도 됩니까?
카드사가 환산해 청구하면 같은 광고비라도 결제 금액이 매번 달라져, 광고비 합계와 결제 금액을 맞대는 일이 어려워집니다. 환산에 드는 비용은 카드사에 확인하고, 이 비용과 기록이 끊기는 대가를 함께 놓고 원장이 판정합니다.
옮기는 동안 두 계정이 같은 날 광고를 내도 됩니까?
같은 검색어에 한 병원의 두 계정 광고가 함께 나가도 되는지는 구글의 공식 정책에서 확인합니다. 병원 쪽에서는 겹치는 날을 만들지 않고 옛 계정을 멈춘 날과 새 계정의 첫날을 잇대어 정하는 편이 기록을 나누기에도 쉽습니다.
새 계정을 만든 뒤 옛 계정은 없앱니까?
광고를 멈춘 뒤에도 옛 계정은 보고서를 다시 받아야 할 때를 위해 한동안 남겨 둘 수 있습니다. 결제가 모두 정리되고 필요한 보고서가 병원 폴더에 들어온 것을 확인한 뒤, 계정을 닫을지는 원장이 정하고 닫는 절차는 공식 안내를 따릅니다.
판정 표를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
광고를 아직 한 번도 내보내지 않은 계정이라면 끊길 기록이 없으므로, 판정 없이 새 계정을 올바른 값으로 만드는 편이 간단합니다. 이때도 잘못 만든 계정에 결제 수단을 넣었다면 그 결제 수단을 정리했는지 확인합니다.
외부 운영자가 자기 관리 계정 아래에서 병원 광고 계정을 만들어 준 경우에는, 새 계정의 소유와 결제를 병원 명의로 정할 기회로 삼습니다. 옮기는 일은 운영자가 하더라도 판정과 멈출 날은 원장이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