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작이 아닌 풀림 신호로 여는 재시험
일시 중지했던 저검색량 키워드를 다시 노출하는 근거는 검색이 늘었을 것 같다는 짐작이 아니라, 멈출 때의 까닭이 풀렸다는 신호여야 합니다. 일시중지는 삭제와 달리 되돌릴 수 있고, 검색이 드문 키워드도 진료와 정확히 맞으면 등록할 까닭이 있습니다. 핵심은 풀림 신호를 가리는 방법입니다.
까닭이 풀리지 않은 채 다시 노출하면 같은 까닭으로 곧 다시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판단은 멈출 때 남긴 기록에서 출발합니다. 검색량이 적다는 표시 때문에 노출이 거의 없었는지, 연결할 안내 페이지가 없었는지, 환자가 그 말을 쓰지 않았는지에 따라 확인할 신호가 다릅니다. 키워드 도구의 월간검색수가 달라진 것만으로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그 값은 매체의 추정치여서 병원 쪽의 변화를 말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호가 확인된 키워드도 곧바로 예전처럼 돌리지 않습니다. 재시험 기간과 다시 멈출 조건, 결과를 셀 방법을 먼저 정해 붙인 뒤 노출합니다.
멈춘 까닭마다 가릴 풀림 신호
| 멈춘 까닭 | 풀림 신호 | 확인할 곳 |
|---|---|---|
| 적은 검색량 표시로 노출이 거의 없었음 | 키워드 목록의 속성 표시가 바뀜 | 광고 관리 화면의 키워드 목록 |
| 연결할 진료·서비스 안내 페이지가 없었음 | 그 진료나 서비스의 안내 페이지가 새로 올라옴 | 병원 홈페이지와 진료 목록 |
| 환자가 그 말을 쓰지 않았음 | 전화·상담·예약 문의에 그 말이 나타남 | 접수와 상담의 문의 기록 |
| 멈춘 까닭이 기록되어 있지 않음 | 판단할 수 없음 | 변경 이력과 당시 기록으로 까닭부터 복원 |
첫째 줄의 속성 표시는 네이버 검색광고가 키워드 목록에 검색 횟수가 현저히 낮은 키워드를 적은 검색량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표시가 일부 노출 표시와 겹치면 확장검색을 쓰더라도 노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 표시가 그대로라면 다시 노출해도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둘째 줄은 페이지가 새로 올라왔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 페이지가 키워드의 말로 무엇을 안내하는지까지 따집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키워드와 연결 페이지 내용의 관련도를 광고 연관지수로 잰다고 안내합니다.
셋째 줄은 병원이 직접 들은 변화여서 세 신호 가운데 병원에 직접 닿은 근거입니다. 접수와 상담 기록에서 환자가 쓴 말 그대로를 모아야 하고, 직원이 옮겨 적으며 진료 이름으로 바꾼 기록은 이 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문의 기록 말고도 환자가 병원을 찾을 때 쓰는 말을 모으는 방법은 병원 키워드 조사에서 따로 다룹니다.
재시험으로 여는 다섯 단계
- 실장이 일시중지한 키워드 목록에서 키워드마다 멈춘 까닭이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변경 이력과 당시 기록으로 까닭을 복원합니다.
- 실장이 까닭마다 풀림 신호 표의 확인할 곳을 열어 신호가 있는지 표시합니다.
- 접수 담당이 풀림 신호 표 셋째 줄 까닭의 키워드에 대해, 정한 기간의 문의 기록에서 환자가 그 말을 그대로 쓴 횟수를 셉니다.
- 원장이 신호가 확인된 키워드만 재시험 대상으로 정하고, 재시험 조건 표를 채웁니다.
- 실장이 입찰가와 연결 주소를 멈출 때의 값으로 두고 다시 노출한 뒤, 재개한 날과 조건을 기록합니다.
첫째 단계에서 까닭을 복원하지 못한 키워드는 풀림 신호 표의 넷째 줄에 머물고 재시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까닭을 모른 채 다시 노출하면, 결과가 나빠도 무엇이 여전히 막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다음 판단의 근거가 남지 않습니다.
셋째 단계의 세기는 접수 담당이 맡습니다. 문의 기록을 가진 사람이 세야 환자의 말을 옮긴 방식이 기간 내내 같게 유지됩니다. 멈추기 전 같은 길이 기간의 횟수도 함께 세어 두면 재시험 뒤 견줄 기준이 됩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입찰가와 연결 주소를 멈출 때 값으로 두는 까닭은, 재시험의 결과를 까닭이 풀린 덕인지 설정을 바꾼 덕인지 가르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연결할 페이지가 없어 멈춘 키워드는 새 안내 페이지로 연결 주소를 바꾸는 일이 곧 까닭이 풀린 것이므로 이 규칙의 예외로 하고, 바꾼 사실을 기록에 따로 표시합니다. 연결 주소는 다시 노출하기 전에 주소를 브라우저에 직접 넣어 열어 페이지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다시 노출할 때 붙이는 네 가지 조건
| 조건 | 정하는 내용 | 정하는 사람 |
|---|---|---|
| 재시험 기간 | 멈추기 전과 견줄 수 있는 같은 길이 기간 | 원장 |
| 결과를 셀 방법 | 그 말로 온 문의를 접수 기록에서 세고, 광고 보고서의 노출·클릭과 나란히 기록 | 접수 담당과 실장 |
| 다시 멈출 조건 | 기간 동안 노출이 거의 없거나, 그 말로 온 문의가 멈추기 전 기간보다 늘지 않음 | 원장 |
| 다시 멈춘 뒤의 기록 | 두 번째 멈춤의 까닭과 날짜를 첫 번째 까닭 옆에 기록 | 실장 |
셋째 줄은 재개하기 전에 정합니다. 재개한 뒤에 정하면 결과를 보고 조건을 맞추게 되어, 재시험이 끝나도 멈출지 이어 갈지 판단할 기준이 흔들립니다.
둘째 줄의 세기는 셋째 단계와 같은 방법과 같은 사람으로 합니다. 재시험 동안 세는 방법이 바뀌면 멈추기 전 기간과 견줄 수 없습니다. 넷째 줄을 두는 까닭은 같은 키워드가 같은 까닭으로 되풀이해 멈추는지 목록에서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멈췄던 세 키워드를 달리 판단한 내과 사례
아래는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 사례입니다. 한 내과 의원의 실장은 반년 전 일시중지한 키워드 가운데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갑상선 초음파, 철분 주사 세 키워드를 다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원장은 봄 검진철을 앞두고 모두 다시 노출하자고 했지만, 실장은 멈춘 까닭부터 기록에서 찾았습니다.
기록을 보니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는 환자가 그 말을 쓰지 않는다는 까닭으로, 갑상선 초음파는 연결할 안내 페이지가 없다는 까닭으로, 철분 주사는 적은 검색량 표시로 노출이 거의 없다는 까닭으로 멈춰 있었습니다. 실장이 풀림 신호 표의 확인할 곳을 열자, 두 달 전 갑상선 초음파 안내 페이지가 새로 올라와 있었고 철분 주사의 속성 표시는 그대로였습니다.
접수 담당은 지난 석 달의 문의 기록에서 환자가 제균 치료라는 말을 그대로 쓴 횟수를 셌고, 멈추기 전 같은 길이 기간보다 늘어 있었습니다. 원장은 신호가 확인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와 갑상선 초음파만 재시험 대상으로 정하고, 철분 주사는 표시가 바뀔 때까지 멈춘 채 두기로 했습니다. 실장은 철분 주사의 표시를 다음 점검 때 다시 확인할 날을 기록했습니다.
원장은 재시험 조건 표를 채워 기간을 석 달로, 다시 멈출 조건을 노출이 거의 없거나 그 말로 온 문의가 멈추기 전 석 달보다 늘지 않을 때로 정했습니다. 실장은 두 키워드의 입찰가와 연결 주소를 멈출 때 값으로 두되, 갑상선 초음파는 다섯째 단계의 예외에 따라 새 안내 페이지로 연결 주소를 바꾸고 그 사실을 기록에 따로 표시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갑상선 초음파의 결과를 읽는 방법이었습니다. 연결 주소가 바뀌었으므로 결과가 좋아도 안내 페이지 덕인지 까닭이 풀린 덕인지 가르기 어렵다는 점을 기록 옆에 적어 두었습니다.
담당이 바뀔 때 넘기는 기록
넘길 것은 일시중지 키워드마다 멈춘 까닭과 멈춘 날, 풀림 신호를 확인한 날과 결과, 재시험 조건 표, 접수 담당이 센 문의 횟수와 센 기간입니다. 까닭을 복원하지 못한 키워드는 목록 맨 아래에 따로 모아 넘깁니다.
새 담당은 재시험 중인 키워드의 다시 멈출 조건부터 확인합니다. 기간이 끝나는 날을 달력에 옮겨, 결과를 보고 조건을 바꾸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재시험이 끝난 키워드는 결과와 함께 계속 노출할지 다시 멈출지 정한 날을 기록합니다.
저검색량 키워드 재노출 자주 묻는 질문
재시험에서 다시 멈출 조건에 닿으면 그 키워드는 삭제하나요?
삭제하지 않고 다시 일시중지합니다. 되돌릴 길을 남겨 두어야 다음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까닭으로 두 번 멈춘 키워드는 다음 판단 때 풀림 신호가 두 가지 이상 확인될 때만 재시험 대상으로 올립니다.
멈춘 까닭이 같은 키워드 여러 개는 한꺼번에 다시 노출해도 되나요?
까닭이 같고 같은 신호로 풀린 키워드는 같은 날 재개해도 됩니다. 까닭이 다른 키워드는 재개하는 날을 달리해, 재시험 결과를 까닭별로 나눠 읽습니다.
계절을 타는 진료라 멈췄던 키워드는 어떻게 하나요?
멈춘 까닭이 계절이었다면 풀림 신호는 그 철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키워드 목록에 시즌성 속성 표시를 두므로 그 표시와 지난해 같은 달의 문의 기록을 함께 확인하고, 재시험 기간을 그 철 안으로 정합니다.
멈춘 지 오래되어 입찰가가 지금과 맞지 않을 것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재시험의 첫 기간은 멈출 때의 입찰가로 두고, 노출이 거의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그때 입찰가를 조정해 둘째 기간을 따로 셉니다. 처음부터 입찰가를 바꾸면 결과를 까닭이 풀린 덕으로 읽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멈춘 키워드라 까닭을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변경 이력에서 멈춘 날과 멈춘 사람을 확인하고, 그날 전후의 회의 기록이나 업무 메모를 찾습니다. 그래도 까닭이 나오지 않으면 풀림 신호 표의 넷째 줄로 두고, 새로 멈춘 까닭을 정할지 원장과 판단합니다.
재시험 절차를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
병원이 그 진료를 새로 다시 시작해 키워드를 다시 쓰게 된 경우는 풀림 신호를 기다릴 일이 아닙니다. 이때는 멈춘 키워드를 재시험하는 대신 새 진료의 키워드를 처음 정하는 절차로 판단합니다.
멈춘 키워드가 노출 제한 상태였다면 이 글의 풀림 신호와 다르게, 제한 사유를 고치고 재검토를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속성 표시와 검토 제한은 풀리는 길이 다르므로 목록에서 나눠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