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질 수 없는 문장이 되는 키워드부터 차단
키워드 자동삽입으로 병원 광고 제목이 이상해졌다면, 삽입되면 쓸 수 없는 표현이 되는 키워드부터 차단하고 어색한 말투는 틀을 고쳐 풉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사이트검색광고의 의료광고 소재에 키워드 삽입 기능을 쓸 수 없다고 안내하므로, 이 문제는 주로 구글 광고에서 생깁니다. 구글 도움말에 따르면 키워드 삽입은 검색어가 아니라 광고를 나가게 한 키워드를 문구에 넣고, 키워드가 너무 길어 들어가지 않으면 미리 정한 기본 문구를 대신 넣습니다. 그러니 제목이 이상해졌다면 원인은 검색한 사람이 아니라 광고그룹에 등록된 키워드 목록과 문구 틀에 있습니다.
무엇부터 차단할지는 어색함의 정도가 아니라, 삽입된 결과가 병원이 광고 문구로 책임질 수 있는 말인지로 정합니다. 가장 먼저 떼어 낼 키워드는 삽입되면 쓸 수 없는 표현이 되는 키워드입니다. 효과를 약속하는 말이 든 키워드가 제목에 그대로 들어가면 병원이 그런 약속을 광고한 셈이 됩니다. 키워드는 검색한 사람을 찾기 위해 등록한 말일 뿐이라도, 삽입 틀을 거치면 병원이 검색 화면에 내건 문장이 됩니다. 다음은 뜻이 달라지는 키워드로,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 이름이 제목에 들어가 그 진료를 하는 것처럼 읽히는 경우입니다.
조사가 어긋나거나 말투가 어색한 키워드는 차단하지 않습니다. 받침이 있는 말과 없는 말이 섞이면 뒤에 붙는 조사가 틀리기 쉬운데, 이것은 키워드의 문제가 아니라 조사를 붙인 문구 틀의 문제여서 틀을 조사 없이 끝나게 고치면 한꺼번에 풀립니다. 이렇게 차단 대상을 앞의 두 부류로 좁혀야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불필요하게 잃지 않습니다. 어색한 제목을 발견할 때마다 그 키워드를 막으면, 틀의 문제는 그대로 남은 채 쓸 만한 키워드만 줄어들고 다음 키워드에서 같은 어색함이 되풀이됩니다.
삽입 결과의 문제별 처리 순서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틀에 하나씩 넣은 결과를 아래 순서 표의 어느 줄인지 정합니다.
| 삽입 결과의 문제 | 처리 순서 | 처리 |
|---|---|---|
| 쓸 수 없는 표현이 됨 | 가장 먼저 | 삽입을 쓰지 않는 광고그룹에서 운영하도록 떼어 냄 |
|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처럼 읽힘 | 둘째 | 키워드 자체를 뺄지 원장이 정함 |
| 조사나 말투가 어색함 | 셋째 | 키워드는 두고 조사 없이 끝나는 틀로 고침 |
| 너무 길어 기본 문구가 나감 | 넷째 | 기본 문구가 그 키워드에도 맞는지 확인 |
첫째 줄의 키워드를 떼어 내는 까닭은 삽입이 광고 하나에 넣은 틀이 그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가져오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특정 키워드만 삽입에서 빼는 설정을 찾기보다, 그 키워드를 삽입 틀이 없는 광고와 함께 운영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넷째 줄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기본 문구가 광고그룹의 모든 키워드를 대신하는 문장이 되므로 따로 확인합니다.
삽입 시험 다섯 단계
시험표는 광고 담당이 만들고, 표현과 진료 범위의 판정은 원장이 합니다.
- 광고 담당이 삽입 틀을 쓰는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모두 뽑습니다. 추천을 받아 더한 키워드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 광고 담당이 키워드마다 틀에 넣은 완성 제목을 시험표에 쓰고, 들어가는지 기본 문구가 나가는지를 함께 씁니다.
- 원장이 완성 제목마다 순서 표의 첫째 줄과 둘째 줄에 해당하는지 판정합니다.
- 광고 담당이 순서 표의 첫째 줄 키워드를 떼어 내고, 순서 표의 셋째 줄 문제가 있으면 틀을 조사 없이 끝나게 고칩니다.
- 원장이 고친 틀과 기본 문구를 확인하고, 광고 담당이 시험표를 틀과 함께 보관합니다.
첫째 단계에서 추천으로 더한 키워드를 따로 챙기는 까닭은, 구글 도움말이 추천 키워드를 적용할 때 삽입된 뒤의 광고가 정책에 맞는지 광고주가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삽입된 완성 제목은 병원이 따로 써서 등록한 문장이 아니어도 광고로 나가는 문장입니다. 그 문장이 심의 대상인지, 심의를 받았다면 받은 문안과 같은지는 심의기구의 안내로 확인합니다. 광고에 쓰는 말이 어떤 경우에 심의를 받아야 하는지는 의료광고 심의에서 따로 다룹니다.
키워드 하나를 한 줄로 쓰는 시험표
시험표는 아래 칸 표의 네 칸으로 쓰고, 키워드 하나가 한 줄입니다.
| 칸 | 쓸 내용 | 쓰는 사람 |
|---|---|---|
| 키워드와 완성 제목 | 키워드와 틀에 넣은 제목 그대로 | 광고 담당 |
| 들어가는지 | 키워드가 들어감 또는 기본 문구가 나감 | 광고 담당 |
| 순서 표의 줄 | 해당하는 줄 또는 문제 없음 | 원장 |
| 처리와 날짜 | 떼어 냄, 뺌, 틀 수정, 그대로와 그 날짜 | 광고 담당 |
완성 제목을 머릿속으로 그리지 않고 표에 글자로 쓰는 까닭은, 조사와 띄어쓰기의 어긋남은 눈으로 읽어야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키워드 목록만 보고 판단하면 틀과 만났을 때의 문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원장이 판정할 때도 키워드가 아니라 완성 제목을 읽어야, 검색한 사람이 실제로 보게 될 문장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틀을 고치고 두 키워드만 떼어 낸 가상의 정형외과
이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한 정형외과가 외국인 환자를 위해 운영하는 구글 광고에서 무릎 통증 광고그룹의 제목에 키워드 삽입 틀을 쓰고 있었습니다. 틀은 키워드 뒤에 조사를 붙여 예약을 권하는 문장이었습니다. 원장이 광고 미리보기에서 어색한 제목을 보고 광고 담당에게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원장은 처음에 어색한 제목이 나온 키워드를 모두 빼자고 했지만, 광고 담당은 먼저 모든 키워드를 틀에 넣고 문제의 종류를 가르자고 했습니다.
광고 담당은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모두 뽑아 틀에 하나씩 넣고 시험표에 썼습니다. 추천으로 더한 키워드 몇 개도 목록에 있었습니다. 원장이 판정하자 연골 재생이라는 말이 든 키워드는 효과를 약속하는 제목이 되어 순서 표의 첫째 줄이었고, 인공관절 수술이 든 키워드는 병원이 하지 않는 수술이어서 순서 표의 둘째 줄이었습니다. 받침이 없는 키워드 여럿은 조사가 틀려 순서 표의 셋째 줄이었고, 긴 키워드 하나는 기본 문구가 나가고 있었습니다.
광고 담당은 연골 재생 키워드를 삽입 틀이 없는 광고그룹으로 떼어 냈고,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 키워드를 빼기로 했습니다. 틀은 조사 없이 키워드 뒤에 진료 예약이라는 말만 붙는 모양으로 고쳤습니다. 그러자 순서 표의 셋째 줄 키워드들은 차단하지 않고도 모두 자연스러운 제목이 되었습니다. 기본 문구는 병원 이름과 무릎 진료 예약으로 정했고, 원장이 확인했습니다. 광고 담당은 떼어 낸 날과 뺀 날, 틀을 고친 날을 시험표의 처리와 날짜 칸에 썼습니다.
남은 문제는 추천 키워드입니다. 광고 계정에서 키워드 추천을 적용하면 새 키워드가 이 광고그룹에 들어올 수 있는데, 추천을 적용하는 사람과 적용할 때 시험표에 올리는 사람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삽입 틀과 한 묶음으로 넘기는 시험표
광고 담당은 시험표를 고친 틀, 기본 문구와 한 묶음으로 광고 운영 폴더에 두었습니다. 광고그룹에 키워드를 더하는 날에는 새 키워드를 시험표에 한 줄 더해 둘째 단계부터 다시 하고, 틀을 고치는 날에는 모든 줄을 다시 씁니다.
기본 문구는 키워드가 들어가지 않을 때 그 광고그룹의 모든 사람이 보는 문장이어서, 병원이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말과 맞아야 합니다. 병원이 환자에게 늘 먼저 건네는 말을 어떻게 정하는지는 병원 브랜드 메시지에서 따로 다룹니다.
키워드 자동삽입 자주 묻는 질문
키워드를 떼어 내지 않고 삽입 틀만 모두 없애면 안 됩니까?
그렇게 해도 문제는 사라지지만, 삽입이 잘 맞던 키워드의 제목도 함께 일반 문구로 바뀝니다. 순서 표의 첫째 줄과 둘째 줄 키워드가 몇 개뿐이라면 그 키워드만 떼어 내는 편이 광고그룹의 나머지 키워드를 그대로 살립니다.
대문자 표기처럼 영어 키워드에서만 생기는 문제도 같은 표로 다룹니까?
같은 표에 쓰고 순서 표의 셋째 줄로 다룹니다. 표기 방식은 틀 쪽 설정에 달린 문제여서 키워드를 막기보다 틀을 고쳐 풉니다.
기본 문구가 나가는 키워드는 그대로 두어도 됩니까?
기본 문구가 그 키워드로 검색한 사람에게도 맞는 말이라면 그대로 씁니다. 맞지 않는다면 그 키워드를 기본 문구가 맞는 다른 광고그룹으로 옮길지 원장과 정합니다.
시험표는 광고그룹마다 따로 만듭니까?
틀이 광고그룹의 광고마다 들어가므로 광고그룹마다 만듭니다. 여러 광고그룹이 같은 틀을 쓰더라도 키워드가 달라 완성 제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고가 이미 나가는 중에 순서 표의 첫째 줄 키워드를 발견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 키워드부터 먼저 떼어 내고, 떼어 낸 날을 시험표에 씁니다. 나머지 키워드의 시험은 그 뒤에 이어서 해도 되지만, 순서 표의 첫째 줄 키워드가 더 있는지는 그날 안에 목록 전체에서 찾습니다.
순서를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
광고그룹의 키워드가 너무 많아 한 번에 시험표를 채우기 어렵다면, 노출이 많은 키워드부터 채우되 순서 표의 첫째 줄에 해당할 만한 말이 든 키워드는 노출과 관계없이 먼저 확인합니다. 효과를 약속하는 낱말 목록을 원장과 미리 만들어 목록 전체에서 찾으면 빠릅니다.
외부 운영자가 광고를 관리한다면 시험표는 운영자가 만들고 판정은 원장이 합니다. 운영자에게는 키워드를 더할 때마다 시험표의 새 줄을 함께 보내 달라고 요청합니다. 운영자가 틀을 고친 경우에도 고친 틀로 모든 키워드를 다시 넣은 시험표를 받아, 원장이 순서 표의 첫째 줄과 둘째 줄을 다시 판정한 뒤에 새 틀을 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