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힌 시간에 온 사람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광고 문구에 진료시간을 넣으면 네 가지 예외를 함께 관리합니다. 접수 마감, 휴게, 휴진, 예약 전용입니다. 광고를 본 사람은 문구에 적힌 시간이면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데, 이 네 예외는 그 기대를 어긋나게 만드는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진료시간이 저녁 7시까지라고 적혀 있어도 접수가 6시 30분에 마감되면, 6시 40분에 도착한 사람은 진료를 받지 못합니다.
예외를 어디에 적을지는 두 물음으로 정합니다. 첫째, 그 예외가 적힌 시간에 찾아온 사람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를 바꾸는가. 둘째, 그 예외가 매주 같은가, 날짜에 따라 생기는가입니다. 진료 가능 여부를 바꾸는 매주 같은 예외는 진료시간과 함께 적고, 날짜에 따라 생기는 예외는 그 기간에 문구를 다루며, 진료 가능 여부를 바꾸지 않는 예외는 연결 페이지에만 씁니다.
예외를 문구에 다 담을 수 없다면 진료시간을 문구에서 빼는 쪽이 낫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의 등록기준은 소재 설명을 20~45자로 안내하므로, 진료시간과 예외를 모두 넣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예외 없이 진료시간만 적은 문구는 틀린 정보를 주는 문구가 될 수 있어, 그럴 때는 진료시간을 연결 페이지에 사실표 그대로 싣고 문구에는 싣지 않습니다.
예외를 적을 곳을 정하는 판정표
아래 판정표의 두 물음은 둘째 문단의 두 물음입니다. 어느 줄의 처리든 원장이 승인한 뒤 문구와 연결 페이지에 반영합니다.
| 진료 가능 여부를 바꿈 | 매주 같은가 | 적을 곳 |
|---|---|---|
| 바꿈 | 매주 같음 | 문구의 진료시간 옆에 함께 적고, 담을 수 없으면 문구에서 진료시간을 뺌 |
| 바꿈 | 날짜에 따라 생김 | 그 기간 동안 진료시간이 든 소재를 멈추고 연결 페이지 맨 위에 공지 |
| 바꾸지 않음 | 따지지 않음 | 연결 페이지의 운영시간 사실표에만 적음 |
첫 줄은 평일 접수 6시 30분 마감, 점심 휴게 1시부터 2시, 토요일 예약 전용처럼 매주 같은 예외입니다. 둘째 줄은 명절 연휴, 원장 학회 참석으로 생긴 임시 휴진처럼 날짜가 정해져 생기는 예외입니다. 셋째 줄은 야간에는 수납을 다른 창구에서 받는 것처럼 진료를 받는 데는 지장이 없는 조건입니다.
임시 휴진은 둘째 줄이지만, 매주 같은 요일에 쉬는 정기 휴진은 첫 줄입니다. 목요일 오후 휴진이 매주 같다면 문구의 진료시간 옆에 함께 씁니다.
운영시간 사실표
판정표를 쓰려면 병원의 운영시간을 한 장의 사실표로 먼저 정리합니다. 사실표는 원장이 승인한 운영시간과 예외를 요일마다 한 줄에 적은 표이고, 광고 문구와 연결 페이지, 플레이스 정보가 모두 이 표에서 값을 가져옵니다. 아래는 가상의 의원을 예로 든 사실표입니다.
| 요일 | 진료 | 접수 마감 | 휴게 | 예약 전용 |
|---|---|---|---|---|
| 월~금 | 9시~19시 | 18시 30분 | 13시~14시 | 아님 |
| 토 | 9시~13시 | 12시 30분 | 없음 | 예약 전용 |
| 일·공휴일 | 휴진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이 사실표로 문구를 쓰면, 평일 진료시간을 적을 때 접수 마감과 점심 휴게를 함께 적어야 하고, 토요일 진료를 적을 때는 예약 전용이라는 말을 함께 적어야 합니다. 둘 다 담기 어렵다면 문구에는 평일 저녁 진료처럼 사실표와 어긋나지 않는 짧은 말만 쓰고, 시각은 연결 페이지에 사실표 그대로 싣습니다.
일·공휴일 줄의 휴진은 매주 같은 예외이지만, 명절처럼 공휴일이 며칠씩 이어지거나 대체공휴일이 생기는 때는 날짜에 따라 생기는 예외가 됩니다. 원무팀장은 한 해의 공휴일과 명절을 연초에 달력에 옮겨 두고, 병원이 그날 진료할지를 원장에게 미리 받아 사실표 아래에 날짜별로 더합니다.
사실표에서 문구까지의 순서
순서는 네 단계입니다. 원무팀장이 요일별 운영시간과 네 예외를 사실표로 정리하고, 원장이 승인한 날을 표 위에 남깁니다. 광고 담당 실장이 진료시간이 들어간 소재를 모두 찾아, 소재마다 판정표 첫 줄의 예외가 함께 적혀 있는지 맞댑니다. 원장이 판정표 둘째 줄에 해당하는 날짜 예외를 달력에 올리고, 광고 담당 실장이 그 기간에 멈출 소재를 미리 정합니다. 홈페이지 담당이 연결 페이지의 운영시간을 사실표와 한 줄씩 맞댑니다.
광고 일정도 사실표를 따릅니다. 구글 광고의 광고 일정은 진료시간표가 아니라 병원이 응대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추는 것이 원칙이어서, 접수가 마감된 뒤에도 전화로 예약을 받는지에 따라 광고를 내보낼 시간이 달라집니다.
사실표를 맡는 네 사람
원장은 운영시간과 예외를 결정하고 사실표를 승인합니다. 예외는 원장의 일정에서 생기곤 해서, 학회나 개인 일정으로 휴진이 정해지면 원장이 원무팀장에게 먼저 알립니다.
원무팀장은 사실표를 고치고 고친 날을 남깁니다. 접수 마감 시각이나 점심 휴게가 바뀌면 사실표를 먼저 고친 뒤 광고 담당 실장과 홈페이지 담당에게 같은 날 알립니다.
광고 담당 실장은 진료시간이 든 소재의 목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표가 바뀌면 목록의 소재를 한 개씩 맞대고, 바뀐 소재는 검토를 거쳐 반영될 때까지 멈춥니다.
접수 담당은 광고를 보고 왔다는 사람이 적힌 시간과 다르다고 말하면 그 말을 기록합니다. 이 기록은 사실표와 문구가 어긋난 곳을 찾는 빠른 신호가 됩니다.
가상의 이비인후과에서 토요일 문구를 고친 흐름
아래는 한 이비인후과를 가상으로 꾸민 사례입니다. 광고 문구에는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진료라고 적혀 있었는데, 접수 담당이 토요일 12시 40분에 온 사람들이 접수 마감으로 돌아갔다는 기록을 원무팀장에게 올렸습니다.
원무팀장이 사실표를 보니 토요일 접수 마감은 12시 30분이었고, 문구에는 그 예외가 없었습니다. 판정표 첫 줄의 예외였으므로, 광고 담당 실장은 문구에 접수 마감을 함께 적으려 했지만 설명 글자 수가 모자랐습니다. 원장은 토요일 시각을 문구에서 빼고 토요일 진료라는 말만 남긴 뒤, 연결 페이지 첫 화면에 토요일 접수 마감 12시 30분을 싣도록 승인했습니다.
인계는 사실표와 진료시간이 든 소재 목록으로 했습니다. 목록에는 소재마다 사실표의 어느 칸을 쓰는지와 마지막으로 맞댄 날이 들어갔습니다. 이 사례는 가상입니다.
원장은 같은 날 구글 광고의 토요일 광고 일정도 사실표에 맞추도록 했습니다. 병원은 토요일 접수 마감 뒤에도 13시까지 전화로 다음 주 예약을 받았으므로, 광고 일정은 접수 마감이 아니라 전화를 받는 13시까지로 두었습니다.
진료시간을 문구로 짧게 담는 쓰기 방식은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고 문구에 연중무휴나 365일 진료라고 써도 되나요?
명절과 공휴일을 포함해 실제로 하루도 쉬지 않을 때만 씁니다. 한 해에 하루라도 쉬는 날이 있으면 거짓된 내용이 될 수 있어, 사실표의 일·공휴일 줄과 명절 일정을 원장이 함께 맞댄 뒤에만 승인합니다. 의료법 제56조 제2항은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를 금지 항목으로 들고 있습니다.
야간 진료를 요일마다 다르게 하면 문구에 어떻게 적나요?
요일을 빠뜨리지 않고 적을 수 있다면 요일과 함께 적고, 담을 수 없다면 야간 진료가 있다는 사실만 적은 뒤 요일별 시각은 연결 페이지에 싣습니다. 모든 요일에 야간 진료가 있는 것처럼 읽히는 문구는 쓰지 않습니다.
원장이 진료하지 않는 요일이 있으면 그것도 예외인가요?
다른 의료진이 진료해 방문한 사람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판정표 셋째 줄이어서 연결 페이지의 의료진 일정에만 씁니다. 다만 문구에 원장 이름이나 원장 진료를 적었다면, 그 요일에는 문구가 기대를 어긋나게 하므로 첫 줄로 다룹니다.
플레이스 운영시간과 광고 문구가 다르면 어느 쪽을 고치나요?
둘 다 사실표를 따라 고칩니다. 사실표가 기준이므로 어긋난 쪽을 사실표에 맞추고, 사실표가 오래된 것이라면 원장 승인을 받아 사실표부터 새로 씁니다. 세 곳을 고친 날은 사실표 아래에 함께 남겨, 다음에 어긋남이 생겼을 때 어느 쪽이 먼저 바뀌었는지를 거슬러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임시 휴진이 하루뿐이어도 소재를 멈춰야 하나요?
그 날의 진료시간이 적힌 소재라면 멈춥니다. 광고 일정으로 그 날 하루만 광고를 내보내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진료시간이 적히지 않은 소재까지 함께 멈추게 되므로 어느 쪽이 나은지 광고 담당 실장이 원장과 정합니다. 멈춘 소재는 휴진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시작하는 일을 잊지 않도록, 다시 시작할 날짜와 사람을 달력에 함께 남깁니다.
판정표로 정하기 어려운 경우
예약 전용과 당일 접수가 한 시간대에 함께 있는 병원은 예약 전용 예외를 요일 단위로 적을 수 없습니다. 이때는 문구에 예약 전용을 적지 않고, 연결 페이지 첫 화면에 당일 접수가 가능한 시간과 예약이 필요한 진료를 나눠 싣습니다.
네이버의 의료 광고 안내는 진료일과 진료시간을 심의가 면제되는 항목으로 듭니다. 다만 진료시간과 함께 적은 다른 문장은 따로 심의 대상인지 가리므로, 문구 전체를 원장이 문장별로 가립니다.
진료과나 검사마다 받는 시간이 다른 병원도 있습니다. 내시경이나 영상 검사를 오전에만 한다면, 검사 이름이 든 문구에는 진료시간이 아니라 그 검사의 시간을 써야 기대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사실표에 검사별 줄을 더하고, 검사 이름이 든 소재는 그 줄과 맞댑니다.
진료시간이 든 문구가 심의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는 의료광고 심의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