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검색광고 캠페인 통합 뒤 진료별 보고를 지키는 대응표 정리

진료별 검색광고 캠페인을 합칠 때 진료와 광고그룹의 대응표, 이름 규칙, 진료별 전환 구분, 합치기 전 기준선을 먼저 정해, 합친 뒤에도 진료별 보고를 같은 기준으로 이어 가는 방법입니다.

목차

광고그룹에서 진료가 섞이지 않는 데까지만 합치는 선

핵심 답

병원 검색광고 캠페인을 합친 뒤에도 진료별 보고를 유지하려면, 진료가 한 광고그룹 안에서 섞이지 않는 데까지만 합치고 진료와 광고그룹의 대응표를 남깁니다. 캠페인을 합치면 관리할 예산과 설정이 줄어 운영은 가벼워집니다. 그 대신 진료마다 광고비와 문의를 따로 보던 보고가 캠페인 단위로는 더 나오지 않습니다. 합친 뒤에도 진료별 보고를 유지하려면, 보고서에서 진료를 다시 가를 수 있는 단위가 무엇인지 합치기 전에 정해야 합니다.

이 글의 판단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합치는 선은 한 광고그룹 안에 두 진료의 키워드가 섞이지 않는 데까지입니다. 캠페인은 합치더라도 광고그룹을 진료마다 하나 이상 두면, 진료별 숫자는 광고그룹 합계를 더하는 것만으로 다시 나옵니다. 한 광고그룹에 두 진료를 섞는 순간 진료별 숫자는 키워드 하나하나를 진료로 나누는 일이 되고, 등록하지 않은 검색어로 나간 광고는 어느 진료인지 가르기도 어려워집니다. 둘째, 합치려는 까닭이 여러 캠페인의 예산을 한곳에서 관리하려는 것뿐이라면 합치지 않고 묶는 길을 먼저 검토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에는 여러 캠페인이 한 예산을 함께 쓰게 하는 공유예산 관리가 있어, 캠페인을 그대로 둔 채 예산만 한곳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 남아 있으면 진료별 보고는 지금 방식 그대로 이어집니다. 두 판단 모두 합치는 일 자체를 막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별 숫자를 잃지 않는 범위 안에서 관리의 수고를 줄이는 방법을 먼저 찾고, 그 범위를 넘어야 할 때만 보고 방식을 바꾸는 비용을 알고 합치자는 것입니다.

합치기 전에 정할 네 가지

정할 것내용빠지면 생기는 일
진료와 광고그룹의 대응표진료마다 속한 광고그룹 목록합친 뒤 진료별 합계를 다시 낼 수 없음
광고그룹 이름 규칙이름 맨 앞에 진료명을 둠새로 만든 그룹이 어느 진료인지 표에 빠짐
진료별 전환 구분진료마다 다른 연결 페이지나 전환 이름광고비는 갈라도 문의는 가를 수 없음
합치기 전 기준선진료별 최근 기간의 광고비와 문의합친 뒤 숫자가 달라졌는지 견줄 수 없음

준비 표의 첫째 줄과 둘째 줄은 함께 움직입니다. 대응표는 합치는 날의 모습을 담지만, 운영하다 보면 광고그룹이 새로 생기고 이름이 바뀝니다. 이름 규칙이 있으면 새 그룹도 이름만 보고 대응표에 더할 수 있습니다. 같은 표의 셋째 줄은 광고 관리 화면의 설정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진료의 광고가 같은 예약 페이지로 가서 같은 전환으로 잡히고 있다면, 캠페인을 합치기 전부터 진료별 문의는 광고 쪽 숫자로 가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진료별로 나눠 읽는 이 방식은 검색광고 안의 일이고, 어느 진료를 검색광고에 맡기고 어느 진료를 다른 매체에 맡길지는 한 단계 위의 판단입니다. 그 판단의 기준은 병원 광고 매체 선택에서 따로 다룹니다.

합치는 날까지 거치는 다섯 단계

  1. 광고 담당 실장이 합치려는 까닭을 한 줄로 쓰고, 예산 관리만이 까닭이라면 공유예산으로 묶는 안을 먼저 원장에게 올립니다.
  2. 합치기로 정하면 광고 담당 실장이 진료별 최근 기간의 광고비·클릭·문의를 기준선으로 뽑습니다.
  3. 광고 담당 실장이 진료와 광고그룹의 대응표를 만들고, 광고그룹 이름 맨 앞에 진료명이 오도록 이름을 고칩니다.
  4. 광고 담당 실장이 진료마다 전환이 따로 잡히는지 확인하고, 잡히지 않는 진료는 원무 담당의 접수 기록으로 문의를 가르기로 정합니다.
  5. 합친 뒤 첫 보고에서 광고 담당 실장이 대응표대로 진료별 합계를 내어 기준선과 나란히 싣습니다.

첫째 단계에서 까닭을 먼저 쓰는 것은 합치기가 되돌리기 어려운 변경이기 때문입니다. 광고그룹과 소재를 새 캠페인으로 복사하면 보고서에서 새 줄로 기록이 시작되고, 옛 캠페인의 숫자와 이어 보려면 따로 맞대야 합니다. 셋째 단계에서 이름을 고치는 것은 합치기 전이 가장 쉽습니다. 합친 뒤에는 어느 그룹이 어느 진료에서 왔는지 기억에 기대게 됩니다. 넷째 단계에서 접수 기록으로 가르기로 한 진료는 대응표에 그렇게 표시해, 보고서의 그 진료 문의 칸이 광고 쪽 숫자가 아니라는 것을 읽는 사람이 알게 합니다. 대응표는 광고 담당만 보는 메모로 두지 않고 월 보고서와 같은 폴더에 한 장으로 보관해, 원장과 대행사가 보고서를 읽을 때 함께 열 수 있게 합니다. 보고서의 진료별 줄이 어느 광고그룹을 더한 값인지 대응표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숫자가 이상할 때 묻고 답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합치는 방식별 진료별 보고의 차이

방식진료별 광고비진료별 문의
공유예산으로 묶음캠페인 합계 그대로지금 방식 그대로
캠페인만 합침대응표의 광고그룹 합계로 냄진료마다 전환이 갈리면 그대로, 아니면 접수 기록
광고그룹까지 합침키워드마다 진료를 나눠야 냄접수 기록에 기대야 함

방식 표의 셋째 줄은 진료별 보고를 유지하는 비용이 가장 큽니다. 키워드마다 진료를 나누는 표를 새로 만들고 새 키워드가 들어올 때마다 고쳐야 하므로, 이 방식은 두 진료의 검색어가 거의 같아 나눌 까닭이 없을 때로 한정합니다.

가상 사례: 대행사의 통합 계획을 일부만 받아들인 피부과

사례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사례입니다. 한 피부과는 진료 다섯 가지를 캠페인 다섯 개로 나눠 검색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행사는 캠페인마다 하루예산을 따로 맞추는 일이 번거롭다며 다섯 캠페인을 하나로 합치는 계획서를 보내왔습니다. 광고 담당 실장은 계획서의 까닭 칸을 읽고, 합치려는 까닭이 거의 예산 관리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장은 다섯 진료를 두 무리로 나눴습니다. 레이저 토닝과 색소 치료는 같은 연결 페이지로 가고 결재도 한 번에 하고 있어, 이 둘은 캠페인을 하나로 합치되 광고그룹은 진료마다 따로 두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세 진료는 연결 페이지와 전환이 각각 달라, 캠페인을 그대로 두고 공유예산으로만 묶자고 대행사에 제안했습니다. 합치는 두 진료는 같은 페이지로 가는 탓에 광고 쪽 전환으로는 진료별 문의를 가를 수 없어, 원무 담당이 접수 기록에서 두 진료를 나눠 세기로 했습니다.

대행사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실장은 합치기 전에 다섯 진료의 기준선을 뽑고 광고그룹 이름 앞에 진료명을 붙였습니다. 첫 달 보고서에서 다섯 진료의 광고비는 대응표대로 모두 다시 나왔고, 두 진료의 문의는 접수 기록에서 온 숫자라는 표시와 함께 실렸습니다. 실장은 두 진료에 각각의 연결 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다음 분기 과제로 올렸습니다. 공유예산으로 묶은 세 진료는 첫 달에 한 진료로 예산이 쏠리지 않았는지 진료별 광고비로 확인했고, 쏠림이 없어 그대로 이어 가기로 했습니다.

인계 자료 맨 앞에 싣는 대응표

광고 담당이 바뀌면 대응표와 이름 규칙, 기준선을 인계 자료 맨 앞에 싣습니다. 새 담당이 광고그룹을 새로 만들 때 이름 규칙을 모르면 대응표에 없는 그룹이 생기고, 그 그룹의 광고비는 어느 진료에도 들어가지 않은 채 보고서에서 빠집니다. 대응표는 광고그룹이 생기거나 없어지는 날 고치고, 고친 날을 표 아래에 씁니다.

캠페인 통합과 진료별 보고 자주 묻는 질문

합친 뒤 옛 캠페인은 지워도 되나요?

바로 지우지 않고 멈춘 채로 남깁니다. 옛 캠페인의 숫자는 기준선과 맞대거나 담당이 바뀐 뒤 지난 성과를 다시 확인할 때 쓰입니다. 대용량 보고서는 최근 1년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고 안내되므로, 지우기 전에 필요한 기간의 보고서를 내려받아 병원 폴더에 보관합니다.

진료 이름이 바뀌거나 새 진료가 생기면 대응표는 어떻게 하나요?

바뀐 진료는 옛 이름과 새 이름을 한 줄에 나란히 쓰고, 바뀐 날부터 새 이름으로 셉니다. 새 진료는 광고그룹을 만들기 전에 대응표에 줄부터 더하고, 이름 규칙대로 그룹 이름을 정합니다.

합친 뒤 첫 달 숫자가 기준선과 크게 다르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합치면서 바뀐 설정부터 확인합니다. 하루예산의 단위가 캠페인 하나로 바뀌었는지, 옛 캠페인에 있던 제외어와 검색 유형 설정이 새 광고그룹에도 그대로 들어갔는지를 합치기 전 설정 기록과 맞댑니다. 설정이 같은데도 다르다면 그때 진료별 수요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캠페인을 합친 뒤에도 진료 하나의 입찰만 따로 고칠 수 있나요?

고칠 수 있습니다. 입찰가는 광고그룹과 키워드에서 정하므로, 진료마다 광고그룹을 따로 두었다면 그 진료의 그룹에서만 고치면 됩니다. 합쳐지는 것은 캠페인 하루예산이라, 한 진료의 입찰을 크게 올리면 같은 캠페인의 다른 진료가 쓸 예산이 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합니다.

공유예산으로 묶은 뒤 한 진료만 멈추려면 어떻게 하나요?

캠페인이 진료마다 남아 있으므로 그 진료의 캠페인만 멈춥니다. 멈춘 동안 공유예산이 나머지 진료에 어떻게 쓰이는지는 다음 보고에서 진료별 광고비로 확인하고, 한 진료로 크게 쏠렸다면 공유예산에서 빼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다시 나눠야 할 때

합친 뒤 몇 달이 지나 한 진료만 따로 예산을 크게 늘려야 하는 일이 생기면, 그 진료를 다시 캠페인으로 떼어 낼 수 있습니다. 광고그룹을 진료마다 따로 두었다면 떼어 내는 일은 그 진료의 그룹만 새 캠페인에 다시 만드는 데서 끝나고, 대응표에서 그 진료 줄의 캠페인 칸만 고치면 됩니다. 광고그룹까지 합쳤다면 키워드를 진료별로 다시 가르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합치는 선을 광고그룹 앞에서 멈추는 까닭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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